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요약 4/7 (존 프레임)

 

제4장 예배의 규칙들

 

1)우리는 규칙들을 알아야 한다

 

하늘과 땅의 능하신 주님께서는 우리의 예배가- 그리고 모든 삶이-그의 말씀에 의해서 주관되기를 요구하신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바르게 그 분을 예배하는 방법을 아는 것은 매우 중대한 문제이며, 문자 그대로 삶과 죽음의 문제인 것이다.

 

2)“규정하는 원리”(regulative principle)

 

그 기본적인 대답은 “성경”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삶을 그의 말씀을 통하여 통치하시며, 그와 같이 예배도 성경으로 규제하신다. 성경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모든 삶에서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예배를 위해서도 충분한 진리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더 추가해도 않되고 그것으로부터 어떤 것도 함부로 제해서도 안된다.(신4:2; 12:29-32; 딤후3:16-17; 계22:18-19)

 

3)적용

 

교회의 모임들과 다른 상황들 속에서 모두 우리들의 책임은 성경 속에서 하나님이 명하신 것을 찾아내며, 그리고 그의 명령들을 삶의 구체적인 상황들 속에서 적용하는 것이다. 우리는 예배와 신앙에 관한 문제들에 있어서만 아니라, 다른 삶의 모든 영역들 속에서도 말씀에 벗어나는 그 어떤 것들로부터도 자유로운 것이다.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들 속에서, 우리는 성경적인 명령들을 따라야 한다. 성경만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으로 믿음과 생활의 기준이 된다”

 

4)교회의 권세

 

성경의 하나님은 분명히, 공식적인 예배에서는 하나님을 예배하면서도, 그들의 가정에서의 사적인 예배에서는 우상을 경배하는 사람들도 인정하지 않으실 것이다. 성경에서 규정하는 원리란 주로 교회의 권세나 공식적으로 교회가 승인한 예배모임에 대한 교리인 것만은 아니다. 그것은 예배에 관한 교리이며, 모든 형태의 예배에 관한 교리인 것이다. 그것이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개인적이든 공동적인 예배이든 공적인 것 혹은 사적인 예배이든, 가정예배이든 교회에서의 예배이든 광의에서이든 협의에서이든 상관없이 모든 형태의 예배들을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