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 구약에서의 예배
1) 하나님과의 만남들
예배자는 경외하는 두려움으로 가득차게 된다. 주님의 권위 통치 그리고 임재들이 더욱 분명히 드러난다. 그의 힘과 능력은 압도적이 되어서, 그는 권세있는 말씀을 하시고 그는 자신을 예배자들 앞에 계시하신다. 우리는 우리를 대신해서 하나님의 두려운 진노를 지고가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된 사실에 대해서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2) 자발적인 예배
성경은 개인적인 기도에 대해서 말하며(단6:10; 마6:6), 가족적인 가르침에 대해서도 말한다.(신6:4-9) 하나님께서는 삶의 모든 것의 주님이시므로 우리의 삶의 모든 경험들은 어떤 방식으로든지 그 분을 제시한다. 그리고 우리가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인식하게 될 때, 그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은 기도와 찬양인 것이다.
3)언약적 예배
거룩함이란 하나의 예전적인 개념으로서, 예배의 한 부분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므로 이스라엘 백성의 존재 그 자체가 바로 예배인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넓은 의미에서의 예배개념을 소개해준다.
4)희생제사의 예배
희생제물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속죄할 수 없었는데 그것은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히10:4) 그 제물들이 주어진 목적은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서 자신을 죄를 위한 최종적인 희생제물로 드리실 예수님을 미리 앞서서 예표하기 위한 것이었다.
5)안식들
십계명 중 제4계명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출20:8)고 a명하고 있다. 하루를 거룩히 지키는 것은 그것 자체가 바로 예배의 행위이다. 출20:11은 하나님께서 창조 때에 인간에게 안식일을 주셨다고 가르치며,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행위의 방식을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유월절이나 그 밖의 다른 특별 절기 동안에는 다른 특별한 “안식”일들이 있었다. 안식년, 희년 등 안식제도가 있었다.
6)절기들
일년에 3번, 모든 이스라엘 남자들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축제들을 위하여 중심지(예루살렘)로 가는 것으로 되어있다. (레23장) 유월절과 무교절이라는 이중 축제절기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일과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신 언약을 기억하는 절기였다. 오순절은 보리추수를 기념하는 절기였다.가을에 있는 초막절은 나팔절과 대속죄일을 포함하는 2주간의 기간이 먼저 진행되는데 추수의 완성을 나타내며 광야에서의 이스라엘의 방황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나팔절에는 율법이 읽혀졌고 대속죄일에는 죄가 고백되었다. 공적인 고백이 있은 후에 대제사장은 자신의 죄와 백성의 죄를 위한 피를 지니고서 성막이나 성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임재의 자리인 지성소로 들어갔다.
7)성막과 성전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명하시기를 자신이 “그들 중에 거할”한 장소를 만들라고 하셨다.(출25:8) 출25-28장은 그 구조에 대한 하나님의 세부적인 지시사항들이 기록되어 있다. 이스라엘은 “내가 네게 보이는 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지어야 했다.(25:9; 비교 40절; 히8:5(출31:1-3) 성막과 성전은 주로 희생제사 예배로 사용되었다. 그것들은 또한 기도의 장소이기도 했으며(왕상8:22-53; 사56:7; 마21:13; 행3:1), 맹세를 하며(왕상8:22-53), 찬양을 드리고(대상15:16-22; 25:1-31), 그리고 가르침이 주어지는 (마26:55; 눅2:41-52; 행5:21) 장소로 사용되었다.
8)제사장들과 레위인들
레위는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들 중의 하나로서, 그 이름은 야곱의 아들로부터 내려온 이름인데, 모세와 아론이 속한 지파였다. 하나님이 그들이 유업으로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특별한 임무를 부여하셨는데, 성전과 제단을 돌보는 일이었다.(민18:5) 그 일로 인하여 그들은 다른 지파들이 드린 십일조를 받게 되었다. (민18:21) 제사장들은 성막과 성전에서 제물을 드렸고, 예배를 인도했다. 또한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쳤고(레10:10-11), 의식적인 부정함에 대한 문제들을 결정해 주었으며(레13-15장), 그리고 어떤 일상 생활에 관한 문제들도 취급해주었다.
9)회당
예수님의 지상 사역의 때까지, 팔레스틴 지역과 유대인들이 거주하는 다른 지역들에는 회당들이 존재했었다. 하나의 회당이 성립하려면, 12살 이상의 유대인 남자들이 10명만 모이면 가능했었다. 예배는 안식일과 주간의 다른 날에 드려졌다. 회당예배는 기도와 성경공부를 위한 모임이었다. 성경은 어떤 유대인 남자에 의해서도 읽혀질 수 있었고, 그 본문은 회중들에게 설명되고 또 적용되곤 했다. 예수님은 회당모암에 규칙적으로 참석하셨으며, 그 곳에서 가르치셨다.(눅4: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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