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요약 1/7 (존 프레임)

 

제1장 기본적인 원리들

 

1) 예배란 무엇인가?

 

예배란 우리 언약적 주님의 위대하심을 인정하는 사역이다. 예배 속에서 우리는 또한 사랑, 기쁨, 그리고 슬픔을 표현하다. 예물을 드리며, 정결함(세례)을 받고, 그리고 먹고 마신다(성만찬). 우리는 그것들을 죄 가운데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구세주 예수님 안에서 한다.

 

2) 하나님 중심의 예배

 

예배란 항상 하나님 중심이어야 하고, 또 예수님 중심이어야 한다. 우리는 예배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다. 우리는 그의 능하신 행동에 영광 돌리며, 그의 권위 있는 말씀을 듣고, 드리고 우리를 그의 백성 삼으신 그분과 인격적으로 교제하기 위하여 예배드리는 것이다.

 

3) 복음 중심의 예배

 

예배 가운데서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들은 죄와 용서를 말하는 것이며,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구속과 부활을 말하는 것이다.우리의 모든 예배에 있어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고, 죽음에서 영광스런 부활을 이루셨다는 복된 소식은 중심적인 요소가 되어야 한다.

 

4) 삼위일체적 예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란 삼위일체적 예배 즉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행하신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님의 독특한 사역들을 인지하는 예배를 말한다. 우리의 예배는 성부 성자 성령님으로 계시는 하나님에게로 향한 예배가 되어야 한다. 예배란 분명히 삼위의 하나님께로 그를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드려지는 수직적인 성격을 지닌다. 예배 안에서, 예배는 수직적인 초점뿐만 아니라 수평적인 차원도 포함하는 것이다. 진정한 예배란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이 포함되는 예배이어야 한다. 우리의 주님은 우리들로 하여금 우리들이 행하는 모든 것들을 통하여 그 분께 찬송이 되도록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신 것이다.

 

4) 예배의 중요성

 

예배란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사장적 헌물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기독교인의 삶 전부가 된다.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우리의 존재의 근본적인 지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