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리 책요약) 현대 기독교 선교 - 존 스토트 (5)
신약의 복음이라는 것이 있는가?
이 질문에 대답할 위치에 서기 전에 먼저 우리를 가로막는 두 개의 예비적인 문제를 헤쳐 나가야 한다.
첫째, 사실상 신약의 복음은 하나인가? 혹은 여럿이 아닌가? 신약이 우리에게 딱딱하고 기게적인 어떤 상투적 형태를 계시하지 않는다는 것은 확실하다. 저자 자신의 배경과 기질, 성령의 계시에 따라 강 조점의 차이가 분명히 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자기에게 계시될 특수한 ‘비밀’을 언급하면서 감히 ‘나의 복음’이 라고까지 말할 수 있었다. 같은 장에서 그는 다른 복음은 없다고 강력히 주장하면서 다른 복음을 전하려는 자는 천사건 사도건 심지어 바울 자신이건 그가 누구든 간에 그에게 하나님의 저주를 선언했다. 그와 예루살렘 사도들이 복음에 대하여 일치했으며 전체 사도단이 함께 그것을 선언했으며 전교회가 함께 그것을 받고 믿었다는 주장이다. 오직 하나의 복음이 있을 뿐이다.
둘째, 예비적 질문은 유일한 신약의 복음이 문화적 조건에 매인 까닭에 가변적 성질의 것인가 아니면 그것이 불변적인 것인가 하는 점이다. 계시와 문화에 대하여 좀 더 할 말이 있다. 저자는 복음이 우리가 타인들과 함께 나누는 메시지와 관련하여 정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는 전달할 좋은 조식을 가지고 있다. 복음화가 이루어지려면 반드시 전달이 있어야 한다. 여기서 전달이란 고대적 계시와 현대적 문화간의 참된 전달을 말한다. 이 말은 우리의 메시지가 충실하고 동시에 현대적이어야 함을 뜻한다.
우선 그것은 진실, 즉 성서에 충실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메시지를 실존적 생활 속에서 찾지 않고 성경 속에서 최우선적으로 찾는다. 그에 대한 우선적인 최선의 답변은, 전 성경은 모든 경이로운 관련성 속에서 하나님의 좋은 소식이라고 말하는 데 있을 것이다. ‘성경’과 ‘복음’은 거의 양자택일적인 용어이다. 성경이 그 모든 길이와 너비에 있어서 발휘하는 주요 기능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계시는 사도들이 선언한 좋은 소식 속에서 우리들에게 그 정수로 제시되었다. 그렇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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