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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15:11-32) 탕자의 명예로운 삶 (2)
그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가? 시편 103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하나님 자신을 표현하시는 내용을 보십시오.
(103편 8절부터)
아버지는 다릅니다.
아버지는 제3자가 아닙니다.
아버지와 자식이라는 것은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어떤 묶임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 세상의 부모님들은 실력이 없어서
진심을 꾸중과 분노로 밖에 표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시간을 주십니다. 기회를 주십니다.
우리 삶 전체에 걸쳐서 이것을 비교하셔야 합니다.
둘을 비교하셔야 합니다.
세상의 기만과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우리의 생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헛됩니다.
열심히 살고, 노력하고, 성공하는 것이 헛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것은 다 좋은 것이지만 그 안에 본질적인 내용을 채울 수가 없습니다.
성공을 하면 자랑밖에 할 것이 없는데, 자랑을 해도 속은 시원하지 않습니다.
1등을 하면 좋습니다. 1등을 해보면 그냥 1등입니다.
그것으로 뭔가가 되지 않고, 속이 시원하지가 않습니다.
우리 안에는 갈증이 있습니다. 우리의 갈증은 성공이나 1등보다 더 큽니다.
우리 안에 생명과 진리를 만드시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무슨 논리나 실험으로 확증할 수가 없습니다.
무엇을 확인할 수 있는가하면
살아가면서 무엇인가를 이루고, 세우고, 비전을 가지고 많은 일들을 이루어 보면서 경험합니다.
이것이 전부인가? 사는게 이것이 다인가? 정말 이게 전부인가? 참 별것이 아니구나.
사람이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것,
스스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참으로 많이 있지만 그것이 지나고보면 다 별것 아닌 것으로 스스로 확인을 합니다.
우리는 불안해 하고, 초조해 하고, 짜증내고, 원망하고, 도망가는 일은 할 수 있어도
만족함이나 진리, 생명은 만들어 낼 수가 없습니다.
성경의 증언은 하나님께서 그것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어봐야 그 세계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정말 성경이 믿으라고 하는 그 하나님이 실제로 계신가?
성경의 증언대로하면
그 하나님은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
우리의 죄과대로 갚지 않으시는 하나님
우리의 잘못대로 보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용서하시는 하나님
그런 하나님이 있다면! 정말 그런 하나님이 있다면!!
우리의 행위대로 갚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따라 갚아주시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어주신다면! 좋습니다.
그 하나님 제 아버지가 되어주십시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믿음은 납득이 되어서 믿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혼과 삶에 있어서 이 안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별다른 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어떤 오해를 하는가하면
우리가 하나님 마음에 들고
하나님 앞에 가치가 있으면 보상을 받는 다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보상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은 명예와 영광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 루미바이블은 널직한 시선으로 성경을 '이해' 해보려는 넉넉한 시도입니다 ::
본 글은 남포교회 박영선목사님의 설교문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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