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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존스토트

(서머리 책요약) 현대 기독교 선교 - 존 스토트 (13)

by Peirasmos 2018.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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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리 책요약) 현대 기독교 선교 - 존 스토트 (13)





  회심과 사회, 우리는 회심과 사회적 책임간의 관계를 고찰해야 한다. 에수 그리스도께로 회심한 자는 교회 안에 살 뿐 아니라 세상 안에 살며, 교회에 대한 책임과 아울러 세상에 대한 책임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의 교회들은 그 교인들을 ‘교회화’하여 숱한 현대 기독교인들이 회심과 교회출석에 지쳐버리도록 만드는 경향이 있다. 


  회심은 회심자를 세상 밖으로 뽑아내는 것이 아니라 그를 동일한 세상에 동일한 인물로 그러면서도 새로운 확신과 가치 표준을 가진 새로운 인간으로 내보내야 한다. 


  회심과 문화, 회심과 인간문화 문제를 다루고자 한다. 우리는 교회출석 문제를 다룰 때 이 문제를 이미 취급하였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우리는 성서와 문화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하며 문화 속에서 그리고 선하고 중성적인 것으로 보존하면서 변화시키고 풍요하게 해야 할 것들을 구분할 줄 아는 것이 생명처럼 소중하다. 


  ‘문화는 항상 성서에 의하여 시험되고 판단되어야 한다.’ 우리는 문화평가의 분별력이 필요하다. 회심과 성령, 선교는 우리가 세계 속으로 보내 어져서 해야 할 일이라고 촉구한 바 있다. 복음화란 우리가 선포의 일을 수행하는 것을 말하며, 대화는 우리가 청취해 주는 것을 말한다. 구원은 우리가 우리 친구들도 받기를 원하는 그것이다. 


  성령을 의존한다고 해서 다음과 같 은 네 가지 결론을 정당화할 수 는 없다는 점이다. 


  첫째, 즉석준비이다. 글럴듯해 보이다. 사단의 장난이다. 

  둘째, 성령에의 의지가 일반적인 반지식주의를 정당화할 수 없다. 

  셋째, 성령에의 의지가 비관련성을 정당화하는데 이용 될 수 없다. 이는 우리가 나태를 합리화하는데 이용하는 것으로 경건이 아니라 참람이다. 

  넷째, 성령에의 의지가 우리의 개성을 억눌러 버리는 것을 정당화하지 않는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개성을 제거하기를 원하시지는 않으신다. 우리는 자신답고 자연스러워야 한다. 성경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겸손과 인간성의 적절한 결합의 필요성이다. 하나님으로 하나님 되게 해드리는 겸손이 있어야 한다. 또한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의의 도구들로 바쳐야 한다. 





:: 루미바이블은 널직한 시선으로 삶을 '이해' 해보려는 넉넉한 시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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