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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토마스오덴

책리뷰 목회신학 토마스오덴 (6) - 직무와 은사

by Peirasmos 2018.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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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목회신학 토마스오덴 (6)





6. 목회의 직무와 은사 


  1) 맛디아를 선택한 전통 - 주님의 부활 후 그리스도의 목회를 세대를 넘어 이어가기 위해서는 가시적인 교회 를 구성하는 것이 그리스도 자신의 뜻이며 계획이라고 생각하였음이 확실하다. 신기하게도 이 일이 부활 후의 교 회가 수행한 첫 과업이 되었다. 


  2) 목회의 직무들 - 집사, 장로, 감독 


   (1) 집사 - 연대적으로 보면 집사직무가 장로나 감독 직무자들보다 앞서도 있다.


   (2) 장로 - 흠잡힐 데가 없는 성품, 결혼 생활의 충실, 훌륭한 부모로써 믿는 자녀들을 두는 것, 비방받지 않 는 상황 이런 장로들은 회중 가운데서 전반적인 목회의 임무, 즉 설교하고 가르치며, 빵을 떼고 부활을 증거하였 다. 장로는 감독자로서 양떼를 치는 목자이다. 이 장로는 또한 상담자의 직무를 맡아야 한다. 


   (3) 감독 - 경계하는 일을 지칭하고 있다. 그리스도교 목회의 다른 어떤 직무보다도 감독은 그리스도교 메 시지를 왜곡하는 일로부터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보호하는 일, 또는 주변 세계로부터의 도전에서 그리스도교 공동 체를 보호하는 일에 관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나무랄 데 없는 성품의 소유와 교리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들 또는 그리스도교 교리를 오해할 요소가 있는 사람들에게 교회의 가르침을 전해줄 수 있는 능력을 갖는 것을 강조 하고 있다. 


   (4) 목회의 은사들 - 첫째, 이것들은 목회의 은사뿐만 아니라 교회에 주는 은사임을 생각해야 한다. 이 특별 한 은사는 교회 전체를 대신해서 성령에 의하여 공동체의 유익을 위하여 개인들에게 주어진다. 이처럼 따로 세우 진 목회는 전체의 유익을 위하여 은사 받기를 간구하며 은사를 받았을 때에는 전체를 대신해서 은사 받은 것을 찬 양하게 된다. 예언, 섬기는 일, 가르치는 일, 권면하는 일, 다스리는 일과 같이 지도자로 부름받아 준비하고 임명된 여러 다양한 직무를 위하여 은사가 부여된 것이다. 둘째, 목회의 직무 그 자체가 예언자, 교사, 또는 복음전도자로 분할되었다거나 분열되어 목회의 한 부분은 다른 부분과 연관성이 없이 가르치고 반면에 다른 한 부분은 신유의 은사라든가 그 밖의 다른 은사를 행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이 모든 은사들은 그리스도의 유익을 위하여 함께 역사한다. 제 아무리 다양하다고 할지라도 이 은사들 전체는 그리스도의 몸의 복합적이고도 다면적인 통일성을 표현해 주고 있다. 


   (5) 왜 목회가 필요한가? - 첫째, 정당하게 세워진 그리스도교 목회는 하나님 자신의 의도와 계획에 따라서 존재하는 것이다. 둘째, 예수 자신이 사도들을 불렀고 그 전통 위에 사명을 주어 역사상에 나타난 후대의 목회가 사도적 전통에 합당하도록 마련하셨다. 셋째, 예수 자신이 친히 가르친 일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에 생생하게 계속 이어져야 하는 주님의 살아 동행하는 일을 통하여 예수 자신은 방법을 제고한다. 넷째, 평신도는 그리스도의 전체 목회에 참여하고 있으나 평신도들이 이 세상에서 헌신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하여 그들을 대신해 특별한 사람들 을 세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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