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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토마스오덴

책리뷰 목회신학 토마스오덴 (5) - 목양

by Peirasmos 2018.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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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목회신학 토마스오덴 (5)





제2부 목회의 직무 


  교구목사 - 하나님 앞에서 기도 가운데 공동체를 대변하는 사람 또는 한 영혼으로서의 목회자의 개념을 강조한다. 

  장로 - 교회를 인도하는 일에 있어서 성숙도와 경험의 차원을 지칭하고 있다. 가끔은 가르치는 장로, 치리하는 장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치료자 - 치유의 직무 

  설교자 - 공개적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목회 직무의 주요 기능으로 강조하고 있는 특별히 미국적인 명칭이다. 

  사제 - 목회의 중심을 성례전 집행에 두고 있으며 지정된 방식과 중보의 기도를 통해서 사람들을 대신하여 하나님 의 은총의 중재를 강조한다. 

  교역자 - 성직자가 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봉사가 핵심적인 것이라는 점을 의미하고 있다. 

  전도자 - 말씀을 전하고 순회하면서 목회하는 일을 강조하고 있다. 

  성직자 - 행정적인 수완이나 지식을 강조하고 있다. 중세기에 서기는 교회법을 배워 목회를 수행하도록 준비하는 사람이었다. 

  목사 - 성직자에게 붙이는 총칭 

  채플린 - 공공기관의 예배당에서 예배를 인도하는 목사이다.



5. 핵심적인 유비로서의 목양 


  1) 목회자란 무엇인가? - 그리스도교 목회는 그리스도 자신이 교회를 설립하고 인도하기 위하여 목회의 직무 를 제정하고 확립하셨다는 근본적인 확신에 의하여 활성화되어 오고 있다. 목회자는 하나님과 교회로부터 부름받 아 안수식을 통하여 말씀을 선포하고, 성례전을 집행하며,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하나님의 자기 노출에 전적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양육하도록 따로 세워진, 그리스도의 몸에 소속된 하나의 구성원이다. 


   2) 목양이란 말이 오늘날의 사회에 적합한 유비인가? - 교구민이 사는 지역을 아는 것, 즉 어디에 위험한 곳이 있고 어디에 푸른 초장과 가파른 벼랑이 있으며 그 때와 가능성은 어떠한가를 파악하는 일이 목회자가 해야 할 과업이다. 


  3) 목회적 권위의 역설 : 봉사로서의 지도력 - 목자는 독특한 권위를 가지고 있다. 이 권위는 상호성에 바탕을 둔 능력에 기초하고 있으며, 이 권위는 합당하게 형성된 명백한 공감을 필요로 한다. 목회의 권위는 경찰이나 법관 처럼 강제력이 아니라 오히려 계약적 신뢰, 염려와 보호, 상호협력, 상호공감에의 기대감에 근거를 둔 권위이다. 그리스도인들이 목회의 권위나 위엄 또는 목자의 지도권을 이야기할 때마다 이러한 것들은 힘의 강제적인 방식이 아닌 친절하고 공감적인 인도를 통한 설득력있고 참여적인 방식으로 이해되고 있다. 양떼들이 무엇을 갈구하고 무 엇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한 예민한 감각의 기초 위에서 몸으로 인도하는 지도력을 가리킨다.  

  4) 환원론과 승리론 : 현대와 고대에 있었던 쌍둥이 오류 - 현대의 그릇된 판단의 대표격인 환원주의는 목회의 본질을 인간의 사회적인 기능, 또는 철학적인 통찰이나, 도덕적인 교훈, 심리 상담, 또는 정치 변혁의 옹호로 격하 시키려고 한다. 이러한 견해들은 목회의 분명한 자기이해, 신적 수임명령, 성령이 인도하시는 부르심, 계시에 의존 하는 사실과 사도적 신앙에 근거를 두는 사실들을 간과함으로써 목회 직무의 역할을 감소시키고 있다. 목회자는 일상적인 인간관계를 통해서 특별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고 있다. 또 다른 것은 승리주의다. 이 승리주의는 목회를 특권 계층의 것, 위임받아 봉사하는 것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사람들에게서 분리되어 사람들 위에 군림하는 것이 되었다. 

   5) 목회의 권위와 섬김의 직무는 어떻게 일치되는가? 

   6) 그리스도교의 목회는 그리스도의 목회와 함께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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