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13장 성경은 창조이래로 하나님은 한 본체이시며 이 본체 안에 삼위가 존재한다는 것을 가르친다.
21. 모든 이단의 근거 : 모두에 대한 경고
사탄은 우리의 믿음을 그 뿌리부터 잘라내고자, 성자와 성령의 신성에 대하여나, 혹은 각 위들의 구별에 대하여 항상 싸움을 조장해왔다. 이 문제에 대해서 논의할 때에 교뵤하게 논리를 제시하기보다는 좀 더 부드러운 자세를 가져야 한다.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근거로 해서만 하나님을 찾으며, 오직 그 말씀만을 인도자로 삼아서 말하고 생각하며, 그 이상을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22. 세르베투스의 반삼위일체론
세르베투스는 삼위일체라는 용어 자체를 너무 혐오스럽고 끔찍하게 여긴다. 그의 사변은 곧, 하나님의 본질 안에 삼위가 존재하신다고 이야기하면 결국 하나님이 셋으로 분리되신다는 것이 되는데, 이는 하나
님의 단일성과 모순이므로 이것은 그저 상상에 불과한 것이라는 것이다. 그는 그리스도와 성령의 신성을
무로 돌려버리려 한다.
23. 성자는 성부와 동일한 하나님이시다.
이러한 늪에서 그와 비슷한 괴물이 등장했는데, 정당한 하나님이신 성부께서 성자와 성령을 지으시고 그
들에게 자기 자신의 신성을 주입시키셨다고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광체이시므로 하나님께
만 해당되는 것이다. 여호와라는 이름이 도처에서 그리스도께 적용되고 있으니, 이는 곧 신성에 관한 한
그리스도께서는 홀로 자존하시는 분이시라는 뜻이 된다.
24.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이라는 명칭은 성부만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께서 성부 아래에서 교사의 직분을 수행하고 계시므로, 그가 하나님이라는 이름을 성부꼐 돌리
시는 것은 그 자신의 신성을 파괴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를 조금씩 단계적으로 가르치셔서 그것을 깨
닫게 하시기 위함이었던 것이다.
반응형
'쓰기 > 리뷰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빈 기독교 강요 요약 14장 1/5 (성경은 참 하나님과 거짓 신들을 구별함) (0) | 2023.03.09 |
---|---|
칼빈 기독교 강요 요약 13장 7/7 (삼위 하나님이 계시다) (0) | 2023.03.09 |
칼빈 기독교 강요 요약 14장 4/5 (성경은 참 하나님과 거짓 신들을 구별함) (0) | 2023.03.09 |
칼빈 기독교 강요 요약 2장 (하나님을 아는 것이 무엇인가) (0) | 2023.03.09 |
칼빈 기독교 강요 요약 1장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나를 아는 지식) (0) | 2023.03.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