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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리뷰요약

칼빈 기독교 강요 요약 12장 (우상과 완전히 구별되는 하나님)

by Peirasmos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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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 하나님은 우상과 구별되며 하나님만이 완전한 예배를 받으실 수 있다.


1. 참 종교는 우리를 유일이신 하나님께 결속시킨다.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면 자연스럽게 예배에 관심을 갖게 된다. 하나님은 지금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하는 자를 찾으신다. 예배는 자기 나름대로 드린다고 해서 하나님이 다 받으시는 것이 아니다. 성경이 말
하는 적당한 법칙에 따라 드려야 하나님이 받으신다. 드리는 것은 자유이지만 받으시는 것은 하나님께
달려 있다. 예배할 때,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예배를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하나님이 받으실 만
한 예배를 드리려면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바르게 예배 할 수 있도록 성경을 통해 가
르쳐주셨다. 하나나님은 율법을 통해 예배의 길을 이미 만들어 놓으셨다. 그러므로 천 번의 예배를 드려
도 성경에 위배되면 헛것이다. 


2. 차이점이 없는 구별


교황주의자들은 오직 하나님께만 돌려져야 할 영광과 찬양을 빼앗아 그 많은 잡신들과 우상들에게 나누
어 주었다. 심지어는 성자들을 하나님과 비슷한 위치로 높여 하나님 대신 영광과 찬양을 받게 하였다. 하
나님께는 예배를 드리고 형상들에게는 섬김을 드린다는 것은 이상한 논리이며 새빨간 거짓말이다. 예배
와 섬김은 하나이다. 예배와 섬김을 나누는 것은 하나님께만 드릴 영광을 가로채려는 음모이다. 성경은
형상에게 절하는 행위 자체를 정죄한다. 절하는 행위는 오직 하나님께만 드려야 하는 사랑의 표현이다. 


3. 형상 예배는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행위이다.


예수님은 경배와 섬김을 구별하지 않았다. 사탄에게 한번 절하는 것은 곧 하나님께 드린 경배와 섬김을
도적질하는 행위다. 요한은 천사 앞에 무릎을 꿇으려다 책망을 받았다. 베드로도 고넬료가 자기에게 절
하려고 하자 급히 막았다. 사람들은 쉽게 하나님에 대한 예배와 사람에 대한 예배를 혼동해 버린다.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소유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티끌만큼도 손상시켜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이
를 위해서 예배를 위한 율법의 굴레를 우리에게 만들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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