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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토마스오덴

책리뷰 목회신학 토마스오덴 (17) - 목회상담

by Peirasmos 2018.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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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목회신학 토마스오덴 (17)





6) 누구의 영혼을 치유할 것인가? 

- 목회자는 모든 시민들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하는가? 다수복리주의나 영 적엘리트주의 사이에서 우리의 길을 찾아야 한다. 영혼을 돌보는 목회사역은 공동체 내에서 그 공동체 전체의 구 원에 이바지하는 작은 모임들과 구성원들을 양육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영적인 지도를 받기에 보다 잘 준 비된 사람들에게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그 결과로 공공복리에 더 잘 봉사할 수 있게 하는 온건한 현실주의도 요구된다. 개교회는 적당한 규모를 유지하여 목회자 한 사람이 전체 회중들을 돌보는 것이 좋다.  


7) 가변성의 원리 

- 목회직무는 서로 다른 사람들을 여러 방향에서 접근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 목 회자는 인간 속에 있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찾아내기 위해 성령에 열심히 귀를 기울여야 한다. 


8) 목회의 통합적 관심

- 육체적(일시적), 도덕적(의지적), 영적(영원한 관심)은 영혼을 돌보는 목회 가운데서 서로 창조적인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가장 명확하게 드러난다. 교인들의 신체적 물질적 복지를 넘어서서, 목회자는 전통적으로 도덕적 성장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민감한 목회는 교인들이 가치관의 선택, 윤리적 고려, 도덕 적 판단 등을 내릴 때 정당하게 개입하게 된다. 


  책임감 있는 목회자는 도덕적 지펴에 있어서 지침이 되는 모든 문 제에 무모하게 뛰어들지 않고 건전한 도덕적 감각에서 개인적 사회적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성숙한 시간을 인내와 분별력을 가지고 기다린다. 


9) 효과적인 목회상담을 위한 교훈 

- 해를 주지 말라. 자신의 영적 인도자를 선택할 수 있는 교인들의 권리와 책임을 존중하라. 사람들에게 시간의 여유를 주어, 과거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자아인식 또는 인간관계가 성숙할 수 있는 통찰력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라. 목회대화 가운데 조용히 경청하거나 아니면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의무라고 고지식하게 추정하지 말라. 경험이 많은 목회자는 언제 굳센 기만의 장벽을 파고들어야 할지 언제 진중 하게 들어주어야 할지 성령께서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영성적 인격형성을 단기간의 위기해소라는 관점에서 뿐만 아니라 전인격의 장기적인 발전이라는 점에서 살펴 보아라. 영혼을 돌보는 목회사역의 과정이 서로 돌보아 주는 공동체 안에서 진행되도록 하여, 마치 믿고 서로 받들어 주는 공동체가 없는 경우처럼 독단적인 행동을 하지 말라. 


10) 친구로서의 목사

- 목회사역에 있어서 값진 자질은 습관적으로 사람들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 들을 초청하는 흔들리지 않고 자연스러우며 인격적인 개방성이다. 목회자는 사교적인 모임에서 상냥한 사람 또는 모두를 환영해야 하는 기관에서 사람들을 영접하는 사람 이상이다. 조그만 마을에서 목회자는 대개 시장과 친하 며, 법원의 청소부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또한 주유소의 종업원이나 자기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과도 친밀하 게 지낼 것이다. 목회자는 또한 거리를 배회하는 문제아동들의 이름을 알고, 동시에 그들을 다루는 경찰서 상담원 도 알고 지낼 것이다. 사람들은 기독교 설교가 증거하는 생활을 목회자가 모범을 보일 것을 기대한다는 사실이다.  


11) 결론 : 들어주는 목회 

- 소문이 하는 일이란 비난하고 저주함으로써 나쁜 소식을 되풀이되게 한다. 목회는 적당한 때에 가서 진실을 밝혀서 소문을 가라앉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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