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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제임스패커

(서머리 책요약) 하나님을 아는 지식 - 제임스 패커 (19)

by Peirasmos 2018.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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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평가


  하나님을 아는 것은 하나님에 대해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며, 하나님께서 자신을 주시겠다는 약속에 근거해서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인격적 관계를 포함하는 것이다.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계시와 도를 알게 하시며, 우리는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 진노와 은혜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서 우리 자신을 타락한 피조물로, 강하고 자기 충족적인 존재가 아니라, 연약하고 어리석으며 정말로 악한 존재이며 은혜가 간섭하지 않으면 결코 소망이 없는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며, 예수님 때문에 죄인들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에 의지하는 것을 알게 된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넉넉히 이길 것이며 하나님의 충족성 안에서 기뻐하면서 로마서 8장처럼 살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은 참된 자유와 참된 인간성의 모습과 비결을 발견한 것이다. 우리는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잡을 수 있고, 또 바로 잡아야만 한다. 오늘날 세상에 살고 있는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는, 교회의 연합, 혹은 사회적 증거, 다른 그리스도인들 및 다른 종교들과의 대화, 기독교 철학과 문화를 발전시키려는 것 등에 집중하려는 것 등이 우선순위가 아니다. 제임스 패커의 하나님을 아는 지혜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일과 우리를 아는 것이 얼마나 우선 되는 일이며,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 말미암아 우리의 삶이 얼마나 풍성하여 질 수 있는지를 확실하게 깨닫는 길잡이가 됨을 발견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지혜가 우리의 이성적 노력과 합리적 이성으로서 깨달아 질 수 있는 지식의 영역이 아니다. 제임스 패커는 양자됨의 진리를 논하면서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다. 하늘나라가 나의 집이다


  나는 매일 거기에 가까이 간다. 나의 구세주는 나의 형제다, 모든 그리스도인 역시 나의 형제다라고 매일 되풀이해서 스스로에게 말하면서 양자되었음을 확인하려는 노력에는 어딘가 어려움이 있어 보이며, 그리스도인의 삶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으로 산다고 자기를 기만하는 태도가 바리새인의 모습으로 발전되어 한쪽으로 치우쳐지지 않을까 염려된다. 양자되어졌음은 성령님의 내적 사역으로서 우리의 힘쓰고 애쓰는 노력에 의해 획득되어지는 것임이 아님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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